개딸 뜻

개딸 뜻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개딸은 최근에 나온 단어인데요. 개딸을 비롯하여 개이모, 개삼촌, 개줌마 등의 단어들도 함께 나오고 있다. 그리고 개딸은 이재명과 함께 나오는 단어이다. 개딸 뜻은 과연 무엇일까요? 그리고 이재명과는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일까요?

 

개딸

 

개딸 뜻

개딸이 처음 사용된 것은 tvn에서 방영된 '응답하라 1997'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성동일 배우와 에이핑크의 정은지는 아빠와 딸의 관계로 나왔는데 이 둘의 케미가 현실을 반영한 아빠와 딸의 관계로 케미가 아주 잘 맞았다고 한다. 드라마 내에서는 티격태격하곤 하지만 그 둘은 엄청나게 끈끈한 관계이다. 성동일 배우가 철없는 딸의 행동을 한심하게 보면서 '딸아 딸아 개딸아'라는 대사를 한 이후부터 유명해졌다.

 

그러나 요즘에 사용되는 개딸 뜻은 사뭇 다르다. 정치적인 의미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재명 정치인을 지지하는 2030 여성들이 자신들을 개딸, 개혁의 딸이라고 지칭하면서 다시 등장하게 되었다. 팬덤 정치로써 이재명을 지지하는 2030 여성들과 이재명의 관계를 개딸이라고 표현한 것이다.

 

 

이재명을 지지하는 2030 여성들은 자신들을 개딸, 이재명은 아빠, 개아빠, 이장, 파파 등으로 부르며 팬덤 정치를 형성하고 이재명을 지지하고 있다. 이전에는 찾아볼 수 없는 양상의 정치 팬덤이 형성되었는데. 이재명을 지지하는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도 생겨났고 여기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젊은 세대들은 정치에 관심이 없기 마련인데요. 요즘 들어 그렇지만도 않다고 생각한다. 많은 젊은 세대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내고 참여하고 있다. 개딸도 그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정치에 무관심한 세대들을 정치에 관심 가지게 만드는 것과 정치인에 대한 이미지를 친근하게 형성할 수 있는 것은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특정 종교에서 일어나는 광신도적인 행태가 팬덤 정치를 통해서도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보기도 한다. 특히나 정치에 있어서는 무조건적이고 맹목적인 지지는 지양하고 객관적인 분석과 판단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기까지 개딸 뜻에 대해 알아보았다.